9월의 특별한 순간
주간이용시설 경기도재활프로그램 ‘지구특공대’
"버려지는 앞치마가 머리핀으로 변신하다니!" 성인발달장애인의 환경감수성 향상 프로그램
‘지구특공대’는 주간이용시설 이용자들이 단원이 되어
자연과 환경을 소중히 여기고 중요성을 이해하기 위해
자연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하고,
변화하는 기후에 따라 적응하는 법을 교육받는 프로그램이에요.
이번에 지구특공대 단원들은 ‘업사이클 플라자 같이공방’을 방문해
‘2025년 달력과 머리핀 만들기’ 활동에 참여했어요.
단원들은 직접 달력 종이에 손글씨로 ‘월’과 ‘요일’을 적고, 이를 호텔 폐침구에 인쇄해
업사이클 2025년 달력을 만들었어요.
또한, 버려지는 앞치마를 재활용해 예쁜 업사이클 머리핀도 만들어 보았답니다.
"(글씨를 쓰며)월, 화, 수, 목, 금, 토, 일… 선생님, 제가 쓴 것이 달력으로 만들어지는 거예요?"
"어떻게 만들어질지 정말 기대돼요!"
"버려지는 앞치마가 머리핀으로 변신했어요! 재미있어요!."
이번 업사이클링 활동은 깨끗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폐자원을 새로운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재활용의 한 방법을
체험해볼 수 있었던 멋진 시간이었어요.
앞으로도 소중한 우리의 자연환경을 생각하고 보호를 실천하는
지구특공대의 다양한 활동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려요!
복지관 소식 (2024.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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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일(금)
주간활동서비스 지역사회참여 '메가박스' 방문
주간활동서비스 이용자들과 함께
메가박스 수원 남문점에 방문하여 영화 '파일럿' 관람
8월 2일(금)
법무법인 고운과 함께하는 '무료 법률상담'
법무법인 고운과 함께 법적 자문이 필요한
이용자에게 무료법률상담 진행
8월 2일(금)
백세시대 길라잡이
경기도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함께
지체장애인을 위한 자가 운동법 교육 진행
8월 6일(화)
'Power On' 직원 위원회 활동
직원들의 협력을 통해 발달장애인지원위원회, 조직성장위원회, ESG위원회 활동 진행
8월 6일(화), 23일(금)
생일지원 서비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LH경기남부지역본부의 후원으로 8월, 9월 생일을 맞이한 재가장애인 11가정에 방문하여 생일파티 진행
8월 7일(수)
주간이용시설 '문화예술 활동' 현장학습
주간이용시설 이용자들과 함께 광교 아쿠아플라넷에 방문하여 다양한 생물체험 진행
8월 9일(금)
방학 중 돌봄과 배움을 잇는 '이음학교'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들과 함께 2주간 경제•성교육, 체육•공예•음악•요리 활동 등 진행
8월 10일(토)
아빠 토요 프로그램 프렌디(Friendy)
아빠와 자녀 6가정과 함께
경기상상캠퍼스에 방문하여 숲체험 진행
8월 12일(월)
주간이용시설 종사자&이용자 폭력예방교육
주간이용시설 종사자,
이용자가 함께 4대 폭력 예방교육 참여
8월 13일(화)
학령기 통합지원 '마음가치 프로그램'
마음가치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함께 여름방학 마을활동으로 길찾기, 장보기, 현금계산 등 체험
8월 13일(화)
부모교육 '무엇이든 물어보약'
장애자녀 보호자들과 함께
올바른 약물복용 방법에 대한 교육 진행
8월 14일(수)
사회복지/재활복지 현장실습
사회복지/재활복지 현장실습생들을 대상으로 1개월 동안 모의면접, 현장실무 실습, 평가회의 및 발표 등 진행
8월 17일(토)
단기보호센터 360˚어디나돌봄 지역사회체험활동
단기보호센터 360˚어디나돌봄 이용인들과 함께 앵무새카페 '리프패럿'방문
8월 18일(일)
소원 프로젝트 - 여행 편 '태어난 김에 별의 별 여행'
복지관 이용자 3명의 소원을 받아
4월~8월 동안 국내 여행 지원
8월 21일(수)
영통구보건소와 함께하는
한방진료서비스 '한방애(愛)'
영통구보건소와 함께 복지관 이용 장애인들을 위한
진맥, 상담, 침치료 등 진행
8월 23일(금)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참여자 간담회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과 함께 여름철 안전수칙 교육, 다음 달 일정 논의 등 간담회 진행
행복한 나눔 (2024.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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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희망듬Book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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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의 세계
에드 콘웨이 지음, 이종인 번역, 인플루엔셜
6가지 물질이 그려내는 인류 문명의 대서사시
모래, 소금, 철, 구리, 석유, 리튬. 이 여섯 가지 물질은 인류 역사상 가장 중요한 물질로 암흑기에서 현대의 고도로 발달한 사회로 인간의 세계를 확장시켰다. 컴퓨터와 스마트폰에 전력을 공급하고, 집과 빌딩을 지으며, 생명을 구하는 의약품을 만들지만 우리 대부분은 이 물질이 무엇인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알지 못한다.
<물질의 세계> 저자이자 영국의 저널리스트 에드 콘웨이는 우리가 일지 못했고 볼 수 없었던 물질이 가진 경이로운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무더운 유럽의 가장 깊은 광산부터 티끌 하나 없는 대만의 반도체 공장, 칠레 아타카마 사막의 소금호수까지. 전 세계 곳곳을 탐험하는 과정 속에 인간의 새로운 미래를 가져다줄 대체 불가능한 여섯 가지 물질의 비밀이 밝혀진다.
물질은 어떤 과정을 거쳐 놀랍도록 복잡한 제품으로 탄생할까? 여섯 가지 물질이 여정이 만들어가는 기적적인 과정과 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세상을 바꾸는 물질의 새로운 세계로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다.
수영 이불
재희 지음, 사계절
한밤의 행복한 파랑 놀이터
그림책 <수영 이불>은 “나는 수영이 좋아요”라는 아이의 고백으로 시작하는 이야기다. 노란색 수영모를 쓴 주인공은 신나게 물을 저어 수영장에서 바다로, 꿈속으로 나아간다. 자세와 방향을 바꿔가며 물속을 움직이는 아이는 마냥 신나 보인다. 작가는 독자의 시선을 아래로 향하게 하는 부감 구도로, 사람들의 수영 모자와 바닷가의 파라속을 동그라미로 표현한다. 그중 눈에 띄는 노란 동그라미를 따라가다 보면 “참방참방” 발을 차고, “뽀그르르르르르” 잠수하는 수영장의 소리들이 들려온다. 마지막 페이지에서 수영 이불을 덮고 자는 아이의 얼굴을 가만히보다 다시 첫 페이지로 돌아가 보자. 좋아하는 수영을 마음껏 즐기는 아이의 꿈이 “사락 사락” 시작된다. 장마다 다른 다양한 색감의 파랑과 춤추듯 변하는 물결의 이미지는 한바탕 수영을 하고 막 나온 것 같은 시원함을 선사한다. 무더운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청량함과 해방감을 안겨주는 그림책이다.
기적을 만드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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