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지원 – 캘리그라피>

가족문화지원팀에서는 매주 수요일 10시 성인 장애인·비장애인 대상으로 캘리그라피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캘리그라피는 글씨나 글자를 아름답게 쓰는 기술을 뜻합니다.
캘리그라피를 통해 직접 아름답고 개성있는 글씨를 쓰며 집중력을 높이고,
작품을 통해 상호 만족감과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데 높은 효과가 있습니다.
앞으로도 성인 캘리그라피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법인산하시설 – 연수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 간담회>

본 기관의 법인인 사회복지법인 미선(美善)이 연수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위탁 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우리 복지관에서 수고하시던 이상목 팀장님이 센터장으로
부임하여 11월 11일부터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그 시작으로 11월 19일(금) 이용자, 보호자, 연수구청 관계 공무원과 사회복지법인 미선의 산하 기관장을 모시고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그간의 경과보고와 앞으로 사회복지 법인 미선의 지원 방향,
그리고 센터 운영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연수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활기찬 운영을 기대합니다.

<시민옹호 이음愛 - 관계맺기 프로그램>

관계맺기 전통미술 프로그램이 11월 16일(화) 10회기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장애인 비장애인이 화경화실에 모여 수묵화를 배워 부채에 그림을 그리고 단청을 배워
에코백에 직접 단청 문양을 그려 멋있는 작품까지 완성했습니다.
처음은 어렵고 어색했지만 회기를 거듭할수록 서로 돕고 대화를 나눠가며 친밀해져
마지막 회기에서는 끝맺음을 많이 아쉬워 하셨습니다.

끝까지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프로그램을 잘 진행해주신 강사님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22년 관계맺기 사업에도 많은 기대 바랍니다.

<이용자 건강검진>

11월 30일(화) 복지관, 보호작업장, 주간보호센터 이용자분들의 건강검진을 진행했습니다. 복지관에서 인천의료원으로 이동해 신체계측, 폐기능 및 심전도 검사, 소변 및 채혈검사, 청력, 구강검진 순으로 검사를 받고 전문의 상담까지 진행했습니다.
이용자분들의 현재 건강상태를 알아보고 앞으로 어떻게 건강관리를 해야 하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건강검진은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인천의료원과 연계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이용자분들이 안전하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관계자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기관방문>

11월 11일(목), 안산시에 위치한 ‘행복한 길 주간보호센터’에 기관 방문을 다녀왔습니다.
행복한 길 주간보호센터는 이용자 중심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행복한길 주간보호센터에서의 견학을 바탕으로 좋은 점을 본받아 더 나은 서비스,
이용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야외나들이>

11월 18일(목), 강화도 씨사이드리조트와 광성보로 야외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씨사이드리조트의 곤돌라를 타고 높은 곳에 올라 풍경을 감상했습니다. 회전전망대 카페에선 이용자가 직접 음료를 주문해보고 뒷정리까지 하는 카페체험을 해보았습니다.
이용자들은 느리지만 꾸준히 변하는 회전 전망대의 풍경을 감상하며 신기해하였습니다.
또 광성보에선 자연을 즐기며 여유롭게 산책을 하고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