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월) 성인자립지원팀 미래키움교육실에서는 당사자의 꿈 지원을 위한 바리스타 직무 체험 및 바리스타 취업을 목표로 ‘미래 카페’를 진행했습니다.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복지관 선생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미래키움교육실 당사자분들이 이벤트를 준비하였고, 그린복지 일상화를 위해 개인 텀블러에 음료를 제공하기로 하였습니다.
당사자분들은 점심시간에 운영할 카페를 위해 오전부터 필요한 물품들과 테이블을 세팅하며 기쁜 마음으로 준비하였습니다. 더불어 당사자분들은 주문받는 역할과 음료를 만드는 역할 그리고 음료를 서빙 하는 역할까지 자신들의 업무를 정하기도 하였습니다.
당사자분들은 처음으로 방문한 선생님에게 밝게 웃으며 "어서 오세요!" 인사를 하고, 선생님들의 이름을 적어놓은 주문표를 나눠주며 주문하는 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주문표를 전달받은 당사자분은 음료를 제작한 뒤 밝은 모습으로 "OOO선생님, 음료나왔습니다. 맛있게 드세요."의 멘트와 함께 음료를 전달하였습니다. 음료를 받은 선생님들은 미소와 함께 감사함을 표현하셨습니다.
모두에게 즐거운 이벤트가 되었던 ‘미래카페’ 성인자립지원팀에서는 앞으로도 당사자의 꿈을 위해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