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의 설레임! 새로운 3월!

복지관 소식 (2021.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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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일(월)~6일(목)

어린이날 행사 '푸른 꿈이 자라나는 복지관'

상담사례지원팀에서 어린이날 행사
‘푸른 꿈이 자라나는 복지관’ 진행

5월 6일, 13일, 20일, 28일(목)

2021년 경기재활 프로그램 진행

직업지원팀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성인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취업아카데미 진행

5월 6일(목)

사랑샘도서관 독서치료 진행

사랑샘도서관에서 4층 도서관 프로그램실에서 발달장애아동을 대상으로 독서치료 프로그램 진행

5월 6일(목)

주간보호센터 숲체험교육사업 진행

주간보호센터에서 이용인을 대상으로 국립횡성숲체원 주관 숲체험교육사업 진행

5월 6일(목)

다비치안경 북수원홈플러스건너점 수원시 재가장애인을 위한 안경 지원

다비치안경 북수원홈플러스건너점에서 재가장애인을 위한 안경 지원 실시강

5월 7일(금)

2021년 어버이날 행사 진행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복지관 직원들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 진행

5월 7일(금)

단기보호센터 어버이날 행사 진행

단기보호센터에서 어버이날 행사
‘카네이션박스 DIY키트 만들기’ 진행

5월 10일(월)

사랑샘도서관 마음으로 떠나는 미술 심리여행 개강

사랑샘도서관에서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마음으로 떠나는 미술심리여행 프로그램 진행

5월 11일(화)

사랑샘도서관 “독서심리상담사 기본과정 개강”

사랑샘도서관에서 장애인가족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독서심리상담사 기본과정 진행

5월 11일(화)

사랑샘도서관 책쓰기 코칭 지도사(부모) 과정 개강

사랑샘도서관에서 부모를 대상으로 ”책쓰기 코칭 지도사“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진행

5월 13일(목)

사랑샘도서관 "책놀이터에서 미술을 만나다" 개강

사랑샘도서관에서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책을 읽고 미술 활동을 하는 "책놀이터에서 미술을 만나다" 프로그램 진행

5월 13일, 27일(목)

지역복지팀 재가장애인 5월 밑반찬서비스 진행

지역복지팀에서 밑반찬을 직접 조리하기 힘든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5월 밑반찬 지원 서비스 실시

5월 17일(목)

단기보호센터 5월 생일잔치 진행

단기보호센터에서 5월 이용인 생일잔치 진행

5월 18일(화)

지역복지팀 5월 재가장애인 생일지원서비스 실시

지역복지팀에서 5월에 생일을 맞이한 이용인을 대상으로 생일지원서비스 실시

5월 18일(화)

단기보호센터 이용인 인권교육 진행

단기보호센터에서 이용자를 대상으로 단기보호 이용인 비대면 인권교육 진행

5월 13일(목), 14일(금)

지역복지팀 1차 이동목욕사업 자원봉사자 교육 진행

지역복지팀에서 이동목욕서비스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1차 이동목욕사업 자원봉사자 교육“ 진행

5월 21일(금)

주간보호센터1반 5월 생일잔치 진행

주간보호센터 1반 이용인을 대상으로 5월 생일잔치 진행

5월 26일(수)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2차 운영위원회 진행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1분기 운영보고 및 후원금 조성 등의 내용으로 2차 운영위원회 진행

5월 28일(금)

활동지원팀 장애인 활동지원사 월례회 및 보수교육 진행

활동지원팀에서 장애인 활동지원사 108명을 대상으로 월례회 및 보수교육 진행

행복한 나눔 (2021.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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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희망듬 Book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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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 수업 365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 수업 365

데이비드 S. 키더, 노아 D. 오펜하임 지음, 허성심 옮김, 위즈덤하우스

1년 365일, 일곱 분야의 지식을 두루 탐색하는 교양서!
세상의 다양한 지식을 탐험하는 365일간의 짧은 교양 수업을 모아놓은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 수업 365>.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인간의 고귀한 지혜의 영역을 탐험하는 경험을 선사하고, 지적인 발견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는 이 책은 알아두면 인생의 재산이 되는 지식과 쓸모 있고 재미있는 세상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역사, 문화, 미술, 과학, 음악, 철학, 종교 총 일곱 분야의 지식을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 한 페이지씩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원전부터 20세기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 7인이 엄선하고 감수한 내용을 담아 지식의 장을 한 장씩 넘길 때마다 지적인 호기심으로 일상을 자극하고 지적 성장을 해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

이꽃님 지음, 문학동네

내가 너의 행운이 될 수 있을까?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은 가장 따뜻해야 할 집이라는 공간에서 폭력을 맞닥뜨릴 수밖에 없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로, 화자가 조금 특별하다. 운, 타이밍, 행운의 여신 혹은 운명의 장난이라 불리는 존재가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초월적인 존재는 뜻밖의 시니컬한 말투로 툴툴거리면서도 시종일관 애정 어린 눈으로 아이들을 지켜보고 있다. 행운이 간절한 이들을 위해 언제고 나설 준비가 되어 있는 이 특별한 목소리는 곧 작가이 목소리이기도 하다. 가까이 있는 이들을 돌아보게 하고 놓칠 뻔했던 마음에 귀를 기울이게 하는 이꽃님 작가의 따스함은 이번에도 유감없이 발휘되었다. 지금 행운이 다가오고 있다고, 반드시 너에게 닿을 거라고 다짐해 주는 말들이 든든하고 따스하게 독자를 감싸 안는다. 은재로 말할 것 같으면 절대 웃지 않고, 친구도 없으며, 누가 말 거는 것조차 싫어하는 아이. 일명 ‘다크나이트’. 사실 은재의 집에는 괴물이 있다. ‘아빠’라는 이름을 지녔지만 술을 마시면 괴물로 변한다. 은재는 잠든 괴몰을 깨우지 않으려 창문을 통해 집을 드나들고, 여름에도 카디건을 입어 괴물이 남긴 상처를 가려 왔다. 요란한 소리에 서둘러 창문을 닫아 버리는 이웃집 사람, 자식이 잘못해서 혼 좀 냈다는 말에 쉽게 돌아서 버리는 경찰들, 짐작하면서도 오른 척해 온 학교의 담임 선생님들. 고작 카디건 한 겹, 그 아래 감춰진 상처들은 오랫동안 외면되어 왔다. 하지만 우연인 듯 행운은 축고공 하라는 발 앞으로 굴려 보내고, 늘 혼자라고 여겼던 은재에게도 공을 패스해 주고 싶은 친구들이 생겨난다. 누군가에겐 5월이 카디건을 입을 만큼 추운 계절일 수도 있음을 아는 지영, 인생이 거센 태클을 걸어올 때 포기만은 하지 않는 것이 스스로를 지키는 일임을 일러 주는 지유, 같은 상처를 지녔기에 더 조심스럽지만 누구보다 똑바로 은재를 바라오는 우영, 행복이란 어쩌면 무더운 날의 아이스크림 한 입에 머무르고 있음을 아는 형수. 아이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은재에게 신호를 보낸다. 우리가 여기 있다고, 너를 걱정하며 지켜보고 있다고. 톡톡톡. 닫혀 있던 한 세계를 향한 노크 소리가 점점 들려오기 시작한다.

기적을 만드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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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앙복지재단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