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우리! 활기찬 10월!

코로나 응원 메시지

끝날 듯 끝나지않는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모든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과 의료진 여러분들의 노고를 항상 느끼고 있습니다. 조금은 답답한 2020년이였지만, 모든 분들께서 아쉬움을 뒤로하고 앞으로 찾아올 희망과 내년도 원하는 소망을 기도하며 잘 마무리 할 수 있는 12월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 복지관에서는 매일 정기적인 모든 시설에 대한 환기 및 소독을 실시하며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이용자분들을 모두 편하게 웃는 얼굴로 만나 뵐 수 있는 전체개관까지는 아직 서로가 조심해야 할 때입니다.

이용자분들과 함께 동행하고 함께 환한 얼굴로 대면할 수 있는 그 날까지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일상생활 곳곳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함게 버티고있는 대한민국의 모든 분들을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저희 복지관의 도움이 필요하시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복지관으로 연락주세요!! 친절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함께 코로나19를 완전히 이겨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복지관 소식 (2020.11월)

※클릭하시면 해당 소식으로 이동합니다

11월 5일(목)

경기재활프로그램 ‘장인이되다’ 모의판매훈련진행

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지원으로 진행되는 장 직무훈련프로그램 모의판매훈련 진행

- 직업훈련생 및 취업준비생 7명 -

11월5일(목)

찾아가는 배움교실 “독서토론과 인성보드게임”프로그램 개강

4층 도서관 프로그램실에서 장애아동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토론과 인성보드게임 프로그램 개강

- 이용자 4명 -

11월11일(수)

드라이브스루 바자회 진행

화장품, 바디용품, 헤어용품, 잡화 등의 상품으로 복지관 2층 주차장에서 드라이브스루(Drive-through) 바자회진행

- 복지관 이용자 -

11월 16일(수)

2020년 4차 운영위원회 진행

운영위원 총 8분이 참석하며 복지관 운영위원회를 실시

- 운영위원 8명 -

11월 17일(화)

재가장애인을 위한 세탁서비스 ”꿈틀빨래방“ 진행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재가장애인을 위한 세탁서비스 진행

- 재가장애인 7명 -

11월 18일(수)

수원소방서와 함께하는 재난안전프로그램 진행

재난 안전관리가 필요한 재가장애인가정에 방문하여 소화기와 화재경보센서 전달 및 재난안전교육 진행

- 재가장애인가정 -

11월 19일(목)

겨울철 김장김치 나눔서비스 진행

국제로타리 3750지구 새수원 로타리클럽 10명의 봉사자들과 함께 재가장애인에게 김장김치 전달서비스 진행

- 재가장애인 110가정 -

11월 23일(월)

2020 장애인식개선캠페인 “마음을 켜다” 컬러링북&캘린더 배포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과 공감형성을 위한 장애인식개선캠페인 “마음을 켜다” 컬러링북과 캘런디 배포진행

- 컬러링북&캘린더 1000부/LH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 국민연금공단, 중앙예닮학교, 지역주민, 청소년 -

행복한 나눔 (2020.11월)

※클릭하시면 해당 소식으로 이동합니다

11월의 희망듬 Book 소식

※클릭하시면 해당 소식으로 이동합니다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박한) 조직생활 가이드 – 전충렬 지음, 무한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박한) 조직생활 가이드

전충렬 지음, 무한

34년간 조직 경험에 의한 조직‧개인의 생명, 실천 인사와 직무관리, 제도‧혁신의 현장 스토리가 생생하게 담긴 책!
인사, 조직관리, 의전 이론에서는 찾을 수 없는 경험에서 나온 지침서. 조직과 개인의 생존, 인사의 진면목과 허상, 리더십의 비판과 가치, 조직 내 소통과 의리, 상‧하 간 직무와 행사, 제도 환경과 혁신의 주제별 사례와 원리 등 종합적 조직 경험 이야기를 수록했다. “갑질하면 갑질로 돌아오고 ‘갑짓’ 잘하면 복으로 돌아오게 되어 있다.” ‘갑’(甲)은 ‘칼자루’를 잡은 편이다. 그래서 ‘칼날’잡은 ‘을’(乙)을 통제할 수가 있다. 을에 대한 갑의 횡포를 뜻하는 의미로 요즘 ‘갑질’이란 말이 유행이다. 나아가 슈퍼 갑질, 울트라 갑질이란 용어까지 등장했다. 그런데 ‘갑’도 언젠가는 ‘을’이 될 수 있다. 또 소위 먹이 사슬 구조에서는 한쪽으로 갑이면서 동시에 다른 쪽으로는 을인 경우도 있다. 갑을 관계에서 갑은 을에 대해 권한을 행사하기 쉬우면서도, 대등한 관계에 있을 때보다 사람을 사귀기도 더 용이하다. 이에 따라, 갑으로 있을 때 ‘소인’(小人)은 ‘힘’을 행사하지만 ‘대인’(大人)은 ‘인간관계’를 넓힌다. 갑일 때의 인간관계 넓히기, ‘역지사지’(易地思之)가 그 출발선이다. 갑이 을의 처지를 생각하는 것, 쉽지 않겠지만 어렵기만 한 것도 아니다.

 미움 – 조원희 지음, 조원희 그림, 만만한책방
미움

조원희 지음, 조원희 그림, 만만한책방

나도 너를 미워하기로 했어?
어느 날 나는 한 아이로부터 ‘너 같은 거 꼴도 보기 싫어.’라는 말을 듣는다. 태어나서 처음 듣는 말이었다. 도대체 왜, 그런지 말도 안 해 주고 가 버린 그 아이를 보며 나는 눈물이 나올 것 같았다. 그래, ‘나도 너를 미워하기로 했어.’ 나는 밥을 먹으면서도, 숙제를 하면서도, 신나게 놀면서도, 목욕을 하면서도, 잠을 자면서도 그 아이를 미워했다. 심지어 꿈속에서도 쉬지 않고 미워했다. 미움은 점점 자라 점점 힘도 세지고 커졌다. 드디어 내 마음은 미움으로 가득 찼다. 그런데 이 이상한 기분은 뭐지? 나는 언젠가 팔에 부스럼이 났을 때를 떠올리며 그 아이를 미워하고 있는 자신의 마음을 찬찬히 들여다본다. 그리고 중요한 결심을 한다. 미워하고 미워하고 또 미워하다 보니 알게 됐어! 내 마음이 향하는 곳이 어디인지. 우리는 흔히 ‘미움’에 대한 감정을 부정으로 바라본다. ‘누군가를 미워하면 안 된다. 사이좋게 지내는 게 좋다.’ 이 말 속에는 미워하는 마음은 안 좋은 거니까 하지 않는 게 좋다, 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근데 정말 그럴까? 어느 날 누군가에게 ‘너 같은 거 꼴도 보기 싫어!’란 말은 들었는데, 왜 그런 말을 했는지 아무 말도 해 주지 않았는데, 아무런 감정도 느끼지 못한다면 그게 더 이상한 게 아닐까?
<미움>은 아무런 이유도 모른 채 누군가가 나를 미워한다면 어떤 기분일지, 누군가를 미워하는 마음은 무엇일지, 미워하는 마음이 계속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미움이란 감정을 고스란히 파고들며 미움에 대한 자신의 답을 찾아간다. ‘나’는 미움을 통해, 미움을 키우며, 미움 속에 갇혀 버린 세계를 경험하며 자신의 감정을 깨닫게 된다. 당연하게만 생각했던 마음속의 섬세하고 오묘하고 애마한 감정의 세계를 들여다보게 한다. 내 마음이 진짜 향하는 곳이 어디인지를...

기적을 만드는 사람들

※클릭하시면 해당 소식으로 이동합니다

수원중앙복지재단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