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우리! 활기찬 8월!

코로나 응원 메시지

코로나19 재유행이 전국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상황이 나아지기는커녕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가고 있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집에만 있기도 답답한데 장마와 태풍과 같은 궂은 날씨까지 더해져
이 상황이 더욱 힘들게 느껴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외부활동이 어려워 서로 만나기는 어렵지만 오랜만에 전화로 서로의 안부를 물어보는건 어떨까요?
몇 분 안되는 짧은 통화가 활력소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복지관에서는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와중에도 주간보호센터에서 긴급돌봄을 운영하고 있으며,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장애인 가정에 밑반찬과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복지관에서 이루어졌던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영상으로 촬영하여 온라인 및 화상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 직원이 매일 14시에 복지관 모든 시설에 대해 환기 및 소독을 실시하여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애쓰시는 의료진과 관계자분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잘지키며 힘겨운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는 모든 분들을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응원합니다!!

저희 복지관의 도움이 필요하시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복지관으로 연락주세요!!
친절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복지관 소식 (202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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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나눔 (202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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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희망듬 Book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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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구야 프로젝트 – 원샨 지음, 정세경 옮김, 아작
카구야 프로젝트

원샨 지음, 정세경 옮김, 아작

출산과 양육에 얽매인 사회와 여성의 처지에 대한 진지한 질문!
아이를 사랑하는 건 정말 여자의 타고난 본능일까, 아니면 사회가 억지로 여성에게 맡긴 역할일까?
- 국가는 건강한 남녀의 자연 임신만을 허가하며 남녀는 만 19세가 되면 신체검사를 받아 아이를 낳기에 적합한 사람만이 ‘출산 허가증’을 받을 수 있다.
- 임신을 한 뒤에는 ‘국가양육부’가 설립한 시설로 옮겨 전문 간호사가 출산할 때까지 임산부를 돌본다.
- 아동은 국가의 재산이자 책임이며, 모든 18세 이하의 아동은 반드시 국가의 양육 시설에서 부모가 아닌 전문 인원의 돌봄 아래 자라야 한다. 또한, 시설은 아동이 적합한 인생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협조해야 한다.
매리언은 교통사고로 이 평행세계에 왔을 때 기뻐 어쩔 줄 몰랐다. 이곳이야말로 그녀가 꿈에 그리던 세계, 바로 어른들이 세계였기 때문이다. 사실 매리언이 싫어하는 건 아이가 아니라 아이만 생기면 성격이 완전히 달라져 버리는 부모였다. 특히나 그녀가 한때 끔찍이 믿고 아꼈던 철의 여인 레일라가 아이를 낳은 뒤 ‘아기’에 대한 모성애만 남은 여자로 변신하자 그녀의 실망도 극에 달했다.
아이를 나라에 맡길 수 있다면 부모는 얼마든지 자신의 꿈을 쫓아 살 수 있다. 그런데 어쩐 일인지 출산율은 해가 갈수록 떨어지고 있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세계의 매리언은 ‘카구야 프로젝트’의 책임자가 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가양육부의 홍보 수단으로 부부들을 아이의 양육에 참여시켜 이를 영상으로 제작해 소셜 미디어를 통해 널리 퍼뜨리려 했다. 하지만 카구야 프로젝트에 참여한 아이가 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에게 납치를 당하고 만다. 자기 일과 이 완벽한 세계를 지키기 위해 매리언은 반드시 알렉과 범인을 찾아내야만 하지만, 프로젝트를 방해하는 보이지 않는 적의 손길은 점점 더 매리언을 향하고 있는데... 과연 매리언은 이 프로젝트를 성공시킬 수 있을까?

우리 집엔 언니만 있다 – 문정옥 지음, 스푼북
우리 집엔 언니만 있다

문정옥 지음, 스푼북

“엄마 아빠는 은비 언니만 좋아해!” “이상해요, 단비가 요즘 들어 부쩍 심술궂어요.”
언니를 질투하는 동생과 영문을 모르는 언니의 옥신각신 생활기.

요즘 단비는 언니 은비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고, 언니가 부르면 대답도 안 한다. 곤히 자는 은비의 인형을 뺏기도 한다. 결국, 한계에 다다른 은비가 울상을 지으며 묻는다. “도대체 왜 그러는 거야?” 단비는 언니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고 있으면서도 능청스럽게 되묻는다. “내가 뭘?”
단비와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데다가 아빠와 엄마의 사랑까지 독차지하고 있는 언니 은비. 단비는 이런 은비의 모든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엄마의 관심을 받기 위해 힘든 일을 도맡기까지 했지만, 단비에게 돌아오는 건 욕심이 많다는 잔소리뿐! 한껏 심술이 난 단비는 엄마와 아빠의 사랑을 되찾기 위해 언니처럼 되기로 결심하고 ‘언니 안경 쓰고, 같은 책 네 번 읽기’ 작전까지 펼친다. 정말 우리 집엔 언니만 있고 동생인 나는 없을까?
이 책은 항상 티격태격 다투지만, 막상 떨어져 있으면 서로의 자리가 허전하게 느껴지는 자매의 현실을 재미있게 그려냈다. 형제자매간 갈등 상황을 해결하고,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다지고 싶은 어린이들에게 추천한다.

기적을 만드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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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앙복지재단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