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우리! 활기찬 8월!

코로나 응원 메시지

코로나19로 지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대변하듯 연일 흐린 하늘에 많은 비가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 많은 비로 인한 피해가 없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빨리 맑은 하늘과 더불어 우리의 일상생활에도 좋은 소식들이 들려오기를 조심스레 바라봅니다.
코로나19도 계속 유행하고 있으니 예방수칙을 잘 지키시어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7월 29일(수)에는 우리복지관이 경기도 장애인복지관 평가를 받게 되었습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동안 진행되었던 사업들에 대한 평가를 받는 동시에 지난날을 되돌아보고 잘된 점에 대해서는 칭찬과 더 발전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고민하였고, 아쉬웠던 점들에 대해서는 반성과 개선점을 모색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이용자 및 지역주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되겠습니다!!

저희 복지관의 도움이 필요하시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복지관으로 연락주세요!! 친절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복지관 소식 (202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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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나눔 (202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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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희망듬 Book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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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의 부활 – 폴 볼커, 교텐 토요오 지음, 안근모 옮김, 어바웃어북
달러의 부활

폴 볼커, 교텐 토요오 지음, 안근모 옮김, 어바웃어북

역사상 가장 위대한 중앙은행장으로 꼽히는 폴 보커 전(前)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의 저작이 국내 최초로 출간되었다. ‘달러의 부활’이란 제목으로 출간된 이 책은, 지난 수십 년 동안 달러가 흥‧망‧성‧쇠하는 역사적 변곡점들을 심도 있게 다룬다. 저자는 전 세계 자본과 금융, 통화질서를 관장했던 고위 관료들과 무소불위 권력자들 사이에서 벌어졌던 역사적 사건들을 마치 한편의 서사극처럼 책장을 넘기는 내내 긴장감을 놓을 수 없도록 흥미진진하게 서술한다. 이 책 출간 당시 워싱턴포스트는, “중대한 경제정책 결정을 내려야만 하는 순간에 국가 정상들을 움직이게 하는 힘은 과연 무엇일까? 온갖 일화들과 흥미로운 통찰력들로 가득한 이 책은 미래의 역사가들에게 금광이 될 것이다”라고 격찬한 바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의 백미는 저자인 폴 볼커가 20세기와 21세기를 관통하는 내내 국제통화 무대의 중심에 섰던 인물이라는 사실이다. 그는 이른바 ‘세계의 경제 대통령’이라 불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에 오른 뒤 전례 없는 통화 긴축정책으로 대대적인 인플레이션 위기를 막아내면서 ‘인플러 파이터’라는 닉네임을 얻기도 했다. 또한, 글로벌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당시 오바마 대통령의 부름을 받고 경제회복자문위원회 의장을 맡아, 대형은행들의 위험한 자기매매 및 헤지펀드 거래를 규제하는 강력한 정책을 편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러한 볼커의 정책은 ‘볼커 룰’이라 불리며, 지금까지도 금융 과잉을 막는 예방 장치 역할을 해오고 있다. 역사는 운율을 달리해 반복된다고 한다. 그래서일까, 중남미를 비롯한 지구촌 곳곳에서 경제 위기들이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다. ‘오일쇼크’와 ‘팬데믹’, ‘미-일 긴장 관계’와 ‘미-중 대립 관계’, ‘블랙먼데이’와 크고 작은 금융 패닉 사태들은 묘한 데자뷰를 이룬다. 수십 년 전 저자가 이 책에서 설파한 것들은 지금의 현실을 진단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가 미래를 전망한다. 제로금리에서 마이너스금리로 넘어가는 시대에 미래의 통화가치를 가장 정확하게 통찰해낸 이 책이 유독 빛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숲속 사진관에 온 편지

이시원 지음, 고래뱃속

부엉이 사진사와 곰 조수가 들려주는 아주 특별한 가족 이야기
출산과 죽음, 입양의 과정을 통해 새롭게 만난 가족을 아름답게 그려낸 그림책

아름드리 올리브나무 줄기에 ‘숲속 사진관’ 간판을 걸고, 가족사진을 찍어주던 숲속 사진관을 기억하나요? 사랑을 듬뿍 담아 가족사진을 찍어주는 숲속 사진관, 그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따뜻한 사랑을 담아 숲속 동물들에게 가족사진을 찍던 부엉이 사진사와 곰 조수! 부엉이 사진사의 둥지 속에는 1편에서 보이지 않았던 사진사의 아내가 등장한다. 게다가 부엉이 사진사 부부의 품 안에는 곧 부엉이 주니어가 될 알들이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숲속 사진관에 편지 한 통이 도착하는데... 봉투에는 ‘가족사진을 갖고 싶어요.’라는 문구와 보낸 이의 것처럼 보이는 발 모양이 찍힌 자국이 있는 지도 한 장만 들어있다. 부엉이 사진사와 곰 조수는 편지의 주인공을 찾기 위해 서둘러 떠날 준비를 한다. 편지 한 장에서 시작된 ‘가족사진 찍기’ 프로젝트! 숲속 사진관의 두 번째 이야기는 과연 어떻게 펼쳐질까?

기적을 만드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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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앙복지재단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